표지 일러스트

손바닥 위의
작업실

AI라는 사진작가에게 말 거는 법

평범한 사람이 AI로 1,000장을 뽑으며 알게 된 것들.

croissmouse(크로아상생쥐)

오프닝02
Intro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이미지 전문가도, 디자이너도 아니에요.
그냥 뽑는 게 좋아서 1,000장을 만든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편하게 들으세요. 끝까지 들으면 아마
“나도 해볼 수 있겠는데?” 싶으실 거예요.

손바닥 위의 작업실@크로아상생쥐
발단 · 기03
우연한 첫 만남

어느 날,
타임라인에서.

SNS를 넘기다 를 봤어요.
별생각 없이 그대로 따라 해봤죠.

그런데 결과를 보고, 멈칫했어요.
“어? 이게… 생각보다 괜찮은데?”

손바닥 위의 작업실@크로아상생쥐
발단 · 기04
The First One

첫 한 장.

그림 실력도, 포토샵도 없는 제가 몇 글자 적은 게 전부였어요.

“내가 이런 걸 만들었다고?”
그 생각이 안 떠나더라고요.

첫 인물 1 첫 인물 2
손바닥 위의 작업실@크로아상생쥐
몰입 · 승05
빠져들다

멈출 수가
없었다.

하나 뽑으면 다음이 궁금하고, 잘 나오면 또 궁금하고.
완전히 빠져버린 거예요.

손바닥 위의 작업실@크로아상생쥐
몰입 · 승06
300장

300장,
그리고 메모장.

놀이처럼 뽑다 보니 어느새 300장. 전부 손으로 하나하나요.

그리고 이때 습관이 하나 생겼어요.

마음에 드는 프롬프트는 따로 메모해두기.

별생각 없이 한 건데 — 이게 나중에 아주 중요해집니다.

손바닥 위의 작업실@크로아상생쥐
몰입 · 승07

많이 뽑다 보니,
눈이 트였어요.

잘 나온 거랑 아닌 걸 구분하게 됐죠.
재능이 아니라, 그냥 많이 봤을 뿐이에요.

🐭 양이 먼저, 안목은 그 뒤에
손바닥 위의 작업실@크로아상생쥐
전환 · 전08
전환점

직접 만들고
싶어졌다.

남의 프롬프트를 베끼는 게 답답해졌어요.
이제 내 걸 만들고 싶더라고요.

근데 처음엔 결과가 뭔가 밋밋했어요.
이상하게 나온 게 아니라, 그냥 특징이 없었죠.

손바닥 위의 작업실@크로아상생쥐
전환 · 전 · 핵심09
🎬 관점을 바꾸면

이건, 촬영 기획입니다.

제가 감독이고, AI는 말귀 잘 알아듣는 베테랑 사진작가예요.
전문용어? 필요 없어요. 사진작가한테 말하듯 하면 돼요.

“청명한 하늘 느낌으로, 8월 오전 9시 색감으로, 눈빛은 좀 몽환적으로.”

손바닥 위의 작업실@크로아상생쥐
전환 · 전10
그냥 “여자 사진”
막연한_한줄.txt
20대 한국 여성, 베이지 니트, 공원 벤치에 앉아 정면을 본다. 사진.
👆 클릭 → 결과 사진

막연하게 말하면, 막연한 그림이 나와요.

자연어로 디렉션을 주면
자연어_디렉션.txt
20대 한국 여성, 편안한 베이지 니트. 가을 공원 나무 벤치에 앉아 시선은 살짝 왼쪽 위로.
8월 오전 9시 같은 맑고 청명한 아침 햇살이 10시 방향에서 부드럽게, 나뭇잎 사이로 은은한 역광.
따뜻하고 몽환적인 무드, 살짝 바랜 파스텔 필름 색감.
85mm 얕은 심도, 눈빛은 편안하고 아련하게. 실사 사진.
👆 클릭 → 결과 사진

개떡같이 말해도, AI가 찰떡같이 알아들어요.

손바닥 위의 작업실@크로아상생쥐
전환 · 전 · 단서11
색연필 톤
색연필 톤
애니 톤
애니 톤
🐭 화풍만 바꿨는데 같은 인물 — 뭔가 ‘틀’이 있다는 신호@크로아상생쥐
전환 · 전 · 핵심12

프롬프트에도
공식이 있더라.

수백 번 하다 보니 저절로 순서가 생겼어요.
이 틀만 지키면 인물이 안 무너져요.

🐭 누가 · 뭘 입고 · 어디서 · 어떤 빛 · 어떤 무드
casual_oversized_streetwear_seated_portrait.json
{
  "meta":     { "style": "high-key portrait", "mood": ["calm","quiet"] },
  "subject":  { "gender": "adult woman", "ethnicity": "East Asian",
               "gaze": "upward-left, contemplative",  },
  "hair":     { "style": "long straight", "color": "deep black" },
  "wardrobe": { "top": "oversized white tee",
               "legwear": "black thigh-high socks",
               "shoes": "chunky white sneakers",  },
  "scene":    { "location": "minimal gray studio",  },
  "pose":     { "desc": "seated, legs forward", "angle": "low",  },
  "lighting": { "source": "soft studio · upper-left 10시 방향",  },
  "color":    { "palette": "white · black · gray · pink" },
  "quality":  { "photorealistic": true, "identity": "highest",  }
}
👆 클릭 → 이 프롬프트로 뽑은 결과 이미지
손바닥 위의 작업실@크로아상생쥐
결실 · 결13
1,000장

1,000장이
아카이브가 됐다.

300장 때 무심코 시작한 메모 습관이,
지금은 제 가장 큰 자산이 됐어요.

프롬프트 아카이브 화면
손바닥 위의 작업실@크로아상생쥐
결실 · 결14

취향을,
언어로 번역하기.

‘청명한’, ‘몽환적인’, ‘8월 오전 9시 색감’
— 이런 말들이 결국 제 취향이었어요.

🐭 느낌을 단어로 옮기는 게 진짜 실력
손바닥 위의 작업실@크로아상생쥐
결실 · 결15
겁먹지 마세요

이 한 줄이
핵심이에요.

길어 보여도, 분위기를 결정하는 건 결국 몇 줄뿐이에요.

촬영 기획 프롬프트
20대 여성, 편안한 니트, 가을 공원 벤치,
8월 오전 9시 같은 청명한 햇살,
따뜻하고 몽환적인 무드,
색연필 일러스트 톤.
🐭 하이라이트 세 줄이 그림의 분위기를 거의 다 결정합니다.

형식은 자유예요 — JSON으로 써도, 한 문장으로 써도 다 통해요. (클릭 → 형식 예시)

손바닥 위의 작업실@크로아상생쥐
결실 · 결 · 선물16
여러분께 드리는 선물

템플릿은,
JSON으로.

항목이 딱딱 나뉘어 있어서 AI가 덜 헷갈리고,
나중에 한 부분만 바꾸기도 쉬워요.

metafidelity_anchorssubjecthairscenewardrobeposelightingcomposition_mapcameracolor_gradinganatomy_and_proportionqualitynegative_prompt
이렇게 나와요
{
  "meta": { "purpose": …, "aspect_ratio": "9:16", … },
  "fidelity_anchors": [ … ],
  "subject": { "expression": {…}, "gaze": {…} },
  "hair": {…}, "scene": { "key_objects": […] },
  "wardrobe": {…}, "pose": {…}, "lighting": {…},
  "composition_map": {…}, "camera": {…},
  "color_grading": { "finish": {…} },
  "negative_prompt": [ … ]
}
// 안 채운 항목은 자동 제외
손바닥 위의 작업실@크로아상생쥐
라이브 데모17
🔴 Live

지금, 한 장
뽑아봅니다.

아까 그 생성기와 분석, 지금 실제로 돌려볼게요.

칸만 채우면 실시간으로 JSON 완성 → 그대로 이미지 생성기에 붙여넣기.

이미지 하나 던지면 AI가 프롬프트로 — full·일반·재해석 세 지시서 중 선택.

손바닥 위의 작업실@크로아상생쥐
결실 · 결 · 꿀팁18
캐릭터 시트 예시
제가 헤매며 터득한 것들

이건 좀,
꿀팁인데.

같은 얼굴을 계속 — 캐릭터 시트 한 장이면 돼요. 참고 이미지 2~3개로 충분.

아이디어가 마르면 — 거꾸로. 맘에 드는 이미지를 통째로 “프롬프트로 풀어줘”.

손바닥 위의 작업실@크로아상생쥐
마무리19
Anyone Can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특별하지 않았어요. 그냥 첫 한 장을 뽑았고, 그게 재밌어서 계속했을 뿐이에요.

공식도, 생성기도 잊으셔도 돼요.
머릿속 그 막연한 그림을, 솔직하게 말로 꺼내면 그걸로 충분해요.

손바닥 위의 작업실@크로아상생쥐
오늘, 지금

딱 1장만 뽑아보세요.

잘 뽑으려 애쓸 필요도 없어요. 템플릿에서 단어 하나만 바꾸면 돼요.
그게 오늘, 여러분의 첫 장입니다.

🐭 오늘의 미션 · 딱 한 장
손바닥 위의 작업실 — AI라는 사진작가에게 말 거는 법@크로아상생쥐
Q & A21
Q & 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자주 나오는 네 가지는 미리 답해둘게요.

  • 저작권 — 국내법상 저작물은 ‘인간의 창작물’이라, 프롬프트만으론 AI 결과물 자체에 저작권이 잘 안 붙어요. 내가 고르고·고치고·배열한 창작 부분만 보호·등록돼요(문체부·저작권위 안내서 — 프롬프트/수정 이력이 증거). 상업적 사용은 저작권과 별개인 도구 약관 문제 — OpenAI·Gemini는 허용, Midjourney는 유료 플랜만. 최신 약관 확인.
  • 표시 의무 (AI기본법·2026.1) — 원칙적으로 ‘AI 사업자’ 대상이라, 도구로 쓰는 개인 창작자는 표시 의무 대상이 아니에요. 단, 딥페이크·오해 소지물은 별도 주의.
  • 윤리 — 실존 인물 흉내·오해 소지 있는 건 안 만들어요. 가상의 인물·장면만.
  • 비용 — 무료로 시작 가능. ‘양으로 승부’는 돈보다 반복이 핵심.
🛠 JSON 프롬프트 생성기
live 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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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분석 맡기기
지시문 — 이미지와 함께 AI에 붙여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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